[스포츠Q 김윤정 기자]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 이정재가 출연했다.
8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초대석 게스트로 이정재가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영화 ‘암살’의 관객 수가 815만 명이 돌파하면서 연예가중계와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MC인 신현준이 이정재에게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 감독님이냐 출연료냐 시나리오냐”고 묻자 “그건 다 중요하다. 마지막까지 출연료는 신경쓰인다”라며 장난스런 웃음과 함께 농담을 던졌다. 이어 “영화 ‘암살’은 시나리오가 굉장히 재밌었다. 또 ‘도둑들’을 함께 했던 최동훈 감독과의 신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무엇이냐”란 질문엔 “아무래도 20대부터 60대까지 연기해야 하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 뭐하셨어요?”라는 신현준의 가벼운 질문에 “중국영화를 찍고 있다. 촬영하고 있던 도중에 잠깐 나온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쉬는 날엔 뭘 하느냐”란 질문엔 “쉬는 날엔 맛집을 다니고, 또 그 다음 맛집은 어디로 가야하나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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