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데뷔 3주년 AOA, 혜정 생일까지 '겹경사' "동동아, 팬들 사랑해요"
상태바
데뷔 3주년 AOA, 혜정 생일까지 '겹경사' "동동아, 팬들 사랑해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10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걸그룹 AOA가 데뷔 3주년과 함께 멤버 혜정의 생일까지 맞았다.

멤버 지민은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혜정이의 스물 세번째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혜정의 사진을 게시했다. 유나, 설현, 민아 또한 혜정의 별명인 '동동'을 언급하며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해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다. 

더불어 지난 9일은 AOA의 데뷔 3주년이었다. 멤버들은 "첫 무대의 설렘을 잊지 않고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와 함께 활동 각오를 다시 다졌다. 

▲ AOA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AOA는 밴드와 댄스를 모두 소화한다는 '트랜스포머형 걸그룹'을 목표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엘비스' '겟 아웃' '모야' '흔들려'에 이어 지난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올 여름 '심쿵해'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최근 급성장했다. 

최근에는 댄스곡 중심으로 활동 중으로 각 멤버들이 기타, 키보드, 드럼, 베이스 등 악기 세션을 겸하고 있다. 국내에서 입지를 다진만큼 앞으로는 일본, 중국에서의 본격 활동 또한 앞두고 있다. 

다양한 형태로 구성한 유닛은 '트랜스포머'라는 콘셉트를 설명해준다. 밴드 유닛은 AOA 블랙이며, 멤버 지민의 경우 엔플라잉의 이승협과 함께 FNC N 프로젝트로 '지민 앤 제이던'을 결성하기도 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다양한 유닛이 선보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기대해도 좋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