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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부탁해요 엄마' 신분상승 꿈꾸는 '야망 변호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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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부탁해요 엄마' 신분상승 꿈꾸는 '야망 변호사' 변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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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은밀한 야욕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산옥(고두심 분)씨네 장남이자 이혼 전문 변호사 이형규 역을 맡은 오민석의 캐릭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변호사 이형규로 분한 모습이었다. 없는 집안의 귀한 장남으로 자라 우여곡절 끝에 변호사가 됐지만, '빽 없는' 콤플렉스를 가리기 위해 명품 옷에 외제차를 끌고 다니는 이형규의 성격이 엿보인다.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이형규는 자신보다 더 장남같은 진애(유진 분)에게 자격지심을 느끼는 인물이다. 오민석은 신분상승을 위해 가족까지 외면하는 야망 변호사 이형규의 면면을 그려내며 극에 긴장을 불어넣는다.

또한 자신의 은밀한 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말투나 행동뿐 아니라 '과시 패션'으로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내용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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