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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오리엔탈 비빔 쌀국수, 자취생 요리 품격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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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오리엔탈 비빔 쌀국수, 자취생 요리 품격 높였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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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비법'에서 소개된 '오리엔탈 비빔쌀국수'에 패널들이 감탄했다.

20일 방송한 올리브TV '비법'에서는 포토그래퍼 방현수가 개발한 '오리엔탈 비빔쌀국수'가 전수됐다. 전수 제자로는 강남이 선택돼 직접 음식을 만들었다. 

'오리엔탈 비빔쌀국수' 조리과정은 이렇다. 돼지 목살에 간장 4숟가락, 맛술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을 넣어 15분간 재운다. 끓는 물에 쌀국수를 약 5분간 삶았다가 찬물에 헹궈 준다. 팬에 기름을 두른 후 양념된 목심을 올리고 뚜껑을 덮어 굽는다. 어느정도 익으면 먹기 좋게 잘라준다. 

▲ '비법' 오리엔탈 비빔 쌀국수

완성 그릇에 쌀국수, 샐러드용 새싹, 구운 고기 순으로 먹기 좋게 담고 오리엔탈 드레싱을 적당히 뿌리면 완성된다.

고급스러운 맛과 20분 안에 음식이 완성되는 짧은 시간에 패널들은 감탄했다. 

패널 정상훈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감동적인 맛이다"고, 김준현은 "쌀국수의 풍미를 살린 요리다"고, 김풍은 "굳이 '자취생 요리'라고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충분히 맛있고 가성비, 영양적인 면에서 균형도 맞다. 오리엔탈 드레싱을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창의적이다"고 메뉴 '비법' 등재에 찬성했다.

반면 윤종신은 "재료 하나하나 따로 먹은 것과 요리의 큰 차이를 못 느꼈다"고 등재 반대했다. 총 투표 결과, 비법에 등재됐다. 

'비법'은 비법 전수자가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고, 다섯 명의 MC 중 1명이 직접 요리해 현장에서 검증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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