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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컴백' 현아, "실제 현아는 소박한 사람…화려한 곳 좋아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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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컴백' 현아, "실제 현아는 소박한 사람…화려한 곳 좋아하지않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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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21일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현아가 자신의 실제 모습을 털어놨다.

현아는 18일 오후 가진 스포츠Q와의 인터뷰에서 "실제 현아는 방송 속 현아보다 소박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현아는 "실제로는 화려한 곳을 좋아하지 않고, 먹는 것을 많이 좋아한다. 밖에도 잘 안나가고 평범하게 사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현아는 "나는 소탈한 사람이다. 마사지 받는 것 좋아하고, 배드민턴도 치러 다니고, 걸어다니는 것 좋아한다. 맛집 탐방도 취미고, 그렇지 않은 시간에는 집에서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자신의 소소한 취미를 공개했다.

▲ '21일 컴백' 현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아는 '여자 김현아'의 관점에서 "데뷔 하고 끊임없이 여러 형태로 일을 했는데, 연애를 하려면 쉬어야 할 것 같다.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현아는 뒤이어 "미니 앨범의 5번 트랙 '평온'의 가사를 쓰면서 깊게 빠지는 사랑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연애를 할 때 깊게 빠지는 사람이 아니고, 처음엔 나에게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좋아하는 사람이 바뀌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현아는 20일 방송된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비투비의 래퍼 정일훈과 '잘 나가서 그래'를 선공개했다. 현아는 21일 오후 12시 미니 4집 앨범 '에이 플러스(A+)'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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