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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윤해영에 “영희 당신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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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윤해영에 “영희 당신 딸이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1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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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송하윤을 사랑하는 김민수가 윤해영에게 영희가 당신의 딸임을 밝혔다.

21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정덕희(윤해영 분)가 서인호(이해우 분)를 없애고자 계획을 세웠고, 이를 알게 된 이영희(송하윤 분)가 윤해영을 찾아가 폐수유출사건의 증거를 확보했다며 더 이상 주위 사람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 윤해영 [사진='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방송 화면 캡처]

이 과정에서 윤해영과 송하윤은 몸싸움을 하게 됐고, 윤해영 때문에 목에 상처가 난 송하윤을 보게 된 박동수(김민수 분)는 화가 나 윤해영을 찾아간다.

윤해영을 보자마자 김민수는 분노에 찬 듯 “사람이 되가지고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냐”며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봤고, 윤해영은 “여기가 어디라고 헛소리냐”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다.

이어 윤해영은 화를 내는 김민수를 향해 “영희가 다치든 말든 내가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고, 이에 김민수는 “영희가 다치든 말든 상관없다는 말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해영은 “영희가 죽든 말든 내가 눈이나 깜짝할 것 같냐”며 당당한 모습을 취했고, 화가 치밀어 오른 김민수는 결국 “이영희! 당신 딸이야! 당신은 영희 엄마다!”라며 송하윤이 윤해영의 딸임을 밝히고야 말았다.

송하윤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되며 큰 충격에 빠진 윤해영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가져올지, 다음 이야기는 다음주 24일 오전 9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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