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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진영과 전속계약 체결.."든든한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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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진영과 전속계약 체결.."든든한 지원할 것"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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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배우 정진영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오전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진영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부합하는 인물”이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에서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정진영 [사진=스포츠Q DB]

정진영은 1988년 연극 ‘대결’로 데뷔했다. 영화 ‘달마야 놀자’ ‘황산벌’ ‘즐거운 인생’ ‘평양성’ ‘강남 1970’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정진영은 2005년 ‘왕의 남자’에 연산 역으로 출연해 처음으로 1000만 관객 돌파의 기쁨을 누렸으며, 2012년 ‘7번방의 선물’에 이어 올해 개봉한 ‘국제시장’으로 세 번째 1000만 기록을 달성했다.

장르와 캐릭터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배우로 사랑받아 온 정진영은 그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 해 왔다.

최근 예능인들을 대거 영입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는 곽동연, 김민서, 박광현, 성혁, 윤진서, 이다해, 이동건, 정우, 정해인, 조재윤 등 기존 소속 배우에 정진영의 합류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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