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1:37 (월)
신효범, '복면가왕' 에이트 주희 꺾고 '하와이' 잡는 '장미' 맞나
상태바
신효범, '복면가왕' 에이트 주희 꺾고 '하와이' 잡는 '장미' 맞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4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밤에피는 장미'는 누리꾼의 추측대로 가수 신효범일까.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복면가왕)에서는 밤에피는 장미와 축하해요 케이크가 1라운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와 케이크는 '하늘에서 남자들이 내려와'를 선곡했고, 장미는 매력적인 저음부와 시원한 고음부를 넘나들며 판정단과 누리꾼들을 모두 사로잡았다.

▲ '복면가왕' 장미 에이트 주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김성주는 두 사람의 경연 결과를 "1표차"라고 말해 현장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고, 장미가 1표차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곧 이어 케이크는 '아버지'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복면 속의 얼굴은 앞서 판정단의 이윤석이 언급한 에이트의 주희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밤에 피는 장미가 신효범일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들은 장미와 신효범의 보컬이 비슷하고, 마이크를 잡을 때 새끼손가락을 살짝 편다는 점, 노래를 부를 때 배 위에 한 손을 얹는다는 점을 장미와 신효범의 공통점으로 꼽았다.

가수 신효범은 지난 1989년 1집 앨범 ‘사랑을 누가’로 데뷔했으며, 최근까지도 앨범과 콘서트를 열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3일 '복면가왕'에서는 에이트의 주희 외에도 이단옆차기의 마이키, 배우 정상훈, 가수 겸 교수 장기호가 탈락해 가면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