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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 김혜리 생각에 '눈물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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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 김혜리 생각에 '눈물의 열창'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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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어머님은 내며느리' 이한위가 헤어진 김혜리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며느리' 박봉주(이한위 분)가 추경숙(김혜리 분)을 생각하며 실의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한위는 삶의 의욕을 상실한 듯 보였다.

처음 그는 먼저 좋아하던 경마장을 찾아 기분전환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한위는 금세 "말들이 멀쩡하지 않다"며 질렸다고 말했고, 정근(남영국 역)은 "우리 형님 이러지 말고 경숙이 누님 만나라"고 제안했다.

▲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이한위는 노래방에서 "사랑은 아름답다 했던가"라며 노래를 불렀고, 방에 아무 생각 없이 누워 있다가 김혜리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울었다.

같은 시각, 김혜리는 곰돌이에게 이한위 얼굴 가면을 씌워 놓고 곰돌이를 때리고 있었다. 김혜리 역시 청승맞은 모습으로 이한위를 그리워했다.

SBS '어머님은 내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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