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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4위 '개인 최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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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4위 '개인 최고점 경신'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8.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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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57.21점 획득…함께 출전한 최유진은 10위

[스포츠Q 이세영 기자] 피겨 유망주 최다빈(수리고)이 올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을 경신했다.

최다빈은 28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7.21점을 획득, 4위를 차지했다.

이날 기술점수(TES) 34.09점, 예술점수(PCS) 23.12점을 획득한 최다빈은 지난 3월 기록한 종전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인 54.32점을 넘겼다. 알리사 페디치키나(러시아·63.49점), 마리아 소츠코바(러시아·62.73점), 사카모토 가오리(일본·58.75점)에 이어 4위에 자리한 최다빈이다.

여자 싱글에 함께 출전한 최유진(부림중)은 기술점수 25.4점, 예술점수 19.8점을 얻으며 합계 45.2점을 획득, 10위에 자리했다.

남자 싱글에 출전한 변세종(화정고)은 합계 50.36점을 기록하며 24명 중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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