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2015 아시아송페스티벌 (이하 아송페)이 부산에서 열린다.
아시아 송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도읍의원(새누리당, 부산 북구․강서구을)은 “Asia Is One 이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을 통한 아시아 문화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아시아대중음악 페스티벌인 ‘아송페’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부산에서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B1A4, GOT7, 레드벨벳 등 케이팝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며 일본, 홍콩,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아송페' 본 행사에 앞서 10월10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관계자들의 컨퍼런스가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전야 콘서트 '1theK(원더케이) Fest. In Busan' 이 민락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김도읍 의원은 “‘아송페’가 축제로 끝나는 것이 아닌 국제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부산이 대중음악의 메카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본 행사의 입장권은 9월 17일 20시부터 18일 23시 59분까지, 9월 21일 20시부터 22일 23시 59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하나Free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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