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의 강성연이 안재모와 조수정의 부적절한 관계를 증명할 사진을 얻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유지연(강성연 분)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에게 사진과 함께 문자 한 통을 받았다. 간호사는 유지연에게 보내는 문자에 "병원 기록은 불법이고, 도움이 될까해서 이거라도 보낸다"며 안재모와 조수정이 병원 복도를 함께 걷고 있는 사진을 보냈다.
윤일현(안재모 분)과 같은 공간에 있던 강성연은 "당신 각오하는게 좋을거다"라고 말하며 윤일현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안재모는 "무슨 문자냐"며 강성연의 휴대폰을 빼앗으려 했다. 몸싸움을 벌이던 두 사람은 딸 윤하나(최지원 분)앞으로 떨어진 휴대폰을 보고 깜짝 놀랐다.
MBC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지연-경순-정미'가 지닌 과거의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누아르'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