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원호성 기자]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이 9월 15일 데뷔에 이어, 10월 3일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가지며 팬들과의 만남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11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아이콘이 오는 10월 3일 데뷔 콘서트 ‘쇼타임’을 개최한다며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콘은 앞서 레드컬러의 농구 코트를 배경으로 새로운 심볼 ‘iKON SLASH’, 시즌 스케줄 등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농구대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9월 15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먼저 발표된 아이콘 데뷔 콘서트 ‘쇼타임’은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9월 1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예매를 오픈한다.
아이콘은 데뷔 전부터 ‘WIN : WHO IS NEXT’와 ‘MIX & MATCH’와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끼와 재능을 과시하며 가요 관계자들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또 멤버 바비(BOBBY)가 지난해 7월 방송된 Mnet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B.I 도 ‘쇼미더머니3’ 출연에 이어 Mnet ‘믹스앤매치(MIX & MATCH)’에 출연해 프로듀싱 능력을 증명하는 등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으며 주목받고 있는 그룹이다.
이처럼 데뷔 전부터 무수한 화제를 낳으며 주목받은 YG의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아이콘은 데뷔 콘서트 ‘SHOWTIME’에서 오랜 시간 아이콘의 데뷔를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 이번 앨범 그리고 데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데뷔 앨범 ‘WELCOME BACK(웰컴 백)’에 수록된 곡들을 무대로 선보인다.
아이콘은 오는 15일 선공개곡과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10월 1일과 11월 2일 연속 앨범 발매, 그리고 10월 3일 데뷔 콘서트 ‘쇼타임’ 개최까지 데뷔와 동시에 바쁜 행보를 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2015년 하반기 가장 주목할 신인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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