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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심혜진에 분노 "지금까지 이랬던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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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심혜진에 분노 "지금까지 이랬던 거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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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강문혁 역)가 심혜진(백리향 역)의 협박을 알게 됐다. 

9일 방송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정은우는 아내 이엘리야(백예령 역)의 집에 갔다. 심혜진은 신다은(황금복 역)에 전화걸어 다시 정은우를 만나지 말라고 협박했다. 

통화내용을 들은 정은우는 "지금까지 계속 그랬던 거냐"고 분노하며 앞으로 이를 그만해 달라 청했다. 

이에 심혜진은 "자네와 자네 아버지는 내게 평생 고마워해야 한다"며 맞섰다. 또한 심혜진은 정은우의 아버지 경영권까지 언급했다. 

▲ '돌아온 황금복'

이후 정은우는 신다은의 집 근처에 가 신다은을 지켜봤다. 

정은우와 이엘리야 간 냉담한 기류가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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