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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진서연, 사랑했던 이동하에 "어디 한번 보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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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진서연, 사랑했던 이동하에 "어디 한번 보여달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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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이브의 사랑' 진서연이 이동하와 대립각을 세웠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새로 부임한 제이그룹 본부장 켈리한(진서연 분)이 구강모(이재황 분)의 해고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 그룹 회장인 이정길(구인수 역)은 "로얄 패밀리도 안전할 수 없다"고 말했고 진서연은 제이 그룹 장남이자 본부장인 이재황의 해고를 선언했다. 진서연은 이동하와 대립각을 세우며 전쟁을 선포했다.

▲ 이브의 사랑 진서연 [사진=MBC '이브의 사랑' 방송 캡처]

이를 들은 양금석은 진서연을 찾아와 "구서방(이재황)을 자르면 내 딸이 슬프다"며 무릎을 꿇었다. 윤세아(진송아 역)는 사실을 전해듣고 진서연을 찾아왔고, 무릎 꿇고 있는 엄마(양금석)을 일으킨다. 윤송아는 "당신을 진심으로 대한 대가가 이런 거냐. 오만하다. 나는 시작도 안했는데 이제 당신과 싸울 일만 남았다"며 진서연에게 실망감과 함께 반격을 예고했다.

윤세아는 진서연의 방을 나서면서 시아버지 이정길(구인수 역)을 만났다. 윤세아는 이정길에게 "누가 자르겠다는 거냐. 이 회사는 나의 아버지의 회사다. 모든 건 세상 이치 대로 원래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사필귀정에 관해 설파했고 이정길은 역정을 냈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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