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중국 드라마 ‘버킷리스트’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닉쿤이 중국 드라마 '버킷리스트'의 출연을 제안받았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닉쿤은 극중 비중 있는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드라마의 내용과 캐릭터에 대해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버킷리스트'가 한중합작드라마가 될지, 닉쿤이 주연급으로 출연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
'버킷리스트'는 중국 베이징세기낙성이 제작을 맡고 한국 제작진이 참여하는 30부작 드라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닉쿤은 지난해 중국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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