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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새롬, 오세득-이찬오 셰프 아저씨 개그에 멘붕 "여기 이런 방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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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새롬, 오세득-이찬오 셰프 아저씨 개그에 멘붕 "여기 이런 방이었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9.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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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남편 이찬오 셰프와 함께 오세득 셰프의 방에서 방송을 시작한 김새롬이 지각한 오세득 셰프의 등장과 함께 현란하게 펼쳐진 오세득과 이찬오의 '아저씨 개그'에 멘붕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지방 행사에 출장갔던 오세득 셰프는 방송이 시작된지 30분 가까이 지난 후에야 '마리텔' 생방송에 등장했다. 오세득 셰프는 부산에 다녀왔다며 어묵을 선물로 내밀며 "어묵 묵어"라고 시작부터 아저씨 개그를 폭발시켰다.

▲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주고받는 아저씨 개그에 멘붕했다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요리보다 아저씨 개그에 특화된 오세득과 이찬오 셰프는 만나자마자 포옹을 나누며 부지런히 아저씨 개그를 주고 받기 시작했다. 김구라 방에만 게스트로 출연해왔던 김새롬은 이찬오와 오세득이 주고받는 아저씨 개그에 당황해 "여기 이런 방이었어?"라며, "나 나중에 이 개그 듣다가 웃을까봐 겁나"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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