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의 47번째 싱글 ‘愛を叫べ(아이오사케베/사랑을 외쳐)’가 23일 국내 발매됐다.
지난 9월2일 일본에서 출시된 아라시의 이번 싱글은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아라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싱글 타이틀 곡 ‘愛を叫べ(아이오사케베/사랑을 외쳐)’는 경쾌한 분위기의 록앤롤 곡으로, 가사에는 모두의 마돈나였던 신부의 결혼식에서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남자 친구들이 전하는 축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ユメニカケル(유메니 카케루/꿈을 향해 달리다)’, ‘It’s good to be bad’, ‘I say’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노래의 오리지널 가라오케 버전까지 총 8트랙으로 구성, 국내 J-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아라시는 2015년 제29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해 변치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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