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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대한 탄생2' 김태극, 듀오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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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대한 탄생2' 김태극, 듀오로 돌아온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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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 김태극이 남성 듀오로 돌아온다.

23일 김태극 측에 따르면 김태극과 김태욱이 결성한 듀오 '태두리'가 오는 10월에 음반을 발표한다. 신곡은 가을 감성과 어울리는 발라드로, 두 사람은 현재 앨범 작업 중이다.

'태두리'는 김태극, 김태욱의 이름을 딴 그룹명으로, 두 사람은 약 2년 동안 버스킹밴드로 활동하며 호흡을 맞췄다. 김태욱은 '티라노'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인물로, 보컬과 랩을 맡는다. 

▲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의 '태두리' [사진=방송 캡처]

'태두리'는 노래뿐 아니라 작사, 작곡 실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에는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버스킹하는 모습이 담겨 근황이 깜짝 공개되기도 했다. 

김태극은 구자명, 전은진, 50kg, 에릭남 등을 배출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이다. 당시 감미로운 목소리로 주목받았으며 생방송 결선까지 진출했다.

김태극은 지난 2013년 혼성그룹 '레트루아'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냈고, 지난 8월에는 싱글앨범 '애타게 부른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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