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디데이' 하석진 역시 이해타산적인 모습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에서는 일반외과 부교수 한우진(하석진 분)이 병원 개방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내과환자 외상환자들 소송 다 어떻게 처리하실거냐"며 병원 개방을 반대를 나섰고, 응급실 실장 김혜은(강주란 역)은 "지금 국가 재난적 상황이다. 꼭 받으셔야 한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하지만 병원장 이경영(박건 역)은 "언론이 때리지 않을 만큼 열어라"고 말하며 "이해성(김영광 분) 선생이 치료한 환자들 우리가 받을 수 없다"며 환자들을 모두 쫓아내려고 했다.

JTBC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다. 김영광, 하석진, 윤주희, 정소민 등이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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