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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 이경영에 무릎꿇어 "병원이 환자 버리면 살 희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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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 이경영에 무릎꿇어 "병원이 환자 버리면 살 희망 없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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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디데이' 김영광이 환자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에서는 미래병원으로 돌아온 이해성(김영광 분)이 병원장 박건(이경영 분)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은 "병원이 환자 버리면 살 희망이 없다"고 설명하며 "말 잘 따를테니 제발 내 환자를 내가 관리하게 해달라"고 빌었다.

▲ 디데이 김영광 이경영 [사진=JTBC '디데이' 방송 캡처]

이를 지켜보던 응급실 실장 김혜은(강주란 역)은 "지금 보는 눈이 너무 많다. 제가 컨트롤 할테니 받아달라. 환자를 많이 봐서 득이 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병원장을 설득했다.

이경영은 결국 환자를 받았고, 김영광과 환자 보호자에게 각서를 내밀었다. 김영광은 "의사라고 해준 건 없는데 살려놓으면 덜 창피하겠다"며 하석진(한우진 역)에게 일침을 가했다.

JTBC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다. 김영광, 하석진, 윤주희, 정소민 등이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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