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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소봉 셰프, "추석에는 슈퍼문 다 닫는다" 오세득 셰프 아재개그에도 묵묵히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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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소봉 셰프, "추석에는 슈퍼문 다 닫는다" 오세득 셰프 아재개그에도 묵묵히 요리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0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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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오세득 셰프가 끊임없이 김소봉 셰프에게 특유의 아재개그를 날렸지만, 김소봉 셰프는 묵묵히 요리만 계속해 오세득 셰프를 당황시켰다.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소봉 셰프는 전문분야인 일본식 아침식사 요리를 선보였다. 김소봉 셰프는 일본식 된장국인 톤지루와 연어자반구이 등의 요리를 차곡차곡 준비했다.

▲ 김소봉 셰프가 이찬오 셰프의 아재개그에도 흔들림없이 요리만 집중했다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김소봉 셰프가 요리를 하는 사이 오세득 셰프는 끊임없이 아재개그를 시도했지만, 차분한 성격의 김소봉 셰프는 오세득 셰프의 아재개그에 일절 반응을 하지 않아 오세득 셰프를 실망시켰다. 

아재개그에 척척 리액션을 하던 이찬오 셰프를 그리워하던 오세득 셰프는 "추석에 슈퍼문이 뜬다는데, 추석에는 슈퍼문을 열지 않는다"며 아재개그를 쳤지만, 김소봉 셰프는 "그냥 전 요리나 할께요"라며 마지막까지 오세득 셰프의 개그를 무시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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