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한밤의 TV연예'에서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박잎선 측의 입장을 공개했다.
7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송종국과 박잎선 부부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잎선의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을 언급했다. 과거 방송에서 박잎선은 “5년째 따로 잔다. 오빠는 너무 예민해서 잠을 못잔다. 그럼 게임을 망치고, 그렇게 5년을 사니까 편 하더라”고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박잎선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잎선은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밝히며 “문제가 있었던 건 2년 전부터다. 많은 노력을 했지만 떨어져 지내야 했다. 별거를 하면서도 피했다”고 말했다.
'한밤의 TV연예' 측은 박잎선의 지인을 통한 전화인터뷰를 시도했다. 지인은 두 사람의 별거에 대해 “꽤 오래됐던 걸로 알게 됐다. 아빠 어디가 끝나고 나서 별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인은 “개인가정사라 자세히는 모르는데 성격차이 얘기 많이 하고 다툼이 많았던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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