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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감격시대' 日 프로모션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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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감격시대' 日 프로모션 성황리에 마쳐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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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겸 가수인 김현중이 드라마 ‘감격시대’의 일본 방영을 앞두고 1만명의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30일 김현중은 오는 8월 일본 케이블 채널 DATV에서 정식 방영되는 ‘감격시대’의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하네다 공항으로 마중 나온 1000명의 팬들은 김현중이 게이트를 빠져 나오자 환호했고 이에 김현중은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팬들이 준비한 편지와 선물을 직접 챙기며 감사 인사를 전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다음날 김현중은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감격시대’ 프리미엄 팬미팅 2014’를 진행했다. 이날 2회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에서 김현중은 드라마 방영을 기다리는 1만명의 팬들과 만나 근황을 전하고 '감격시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준비한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감격시대’에서 데구치 가야 역으로 출연한 임수향도 이날 김현중과 함께 무대에 올라 팬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두 사람은 액션 연기, 러브신 등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또한 김현중은 자신이 맡은 배역인 신정태의 운세, 본인과 신정태의 궁합을 즉석에서 확인해보는 등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어 ‘감격시대’의 수록곡 ‘오늘이 지나면’과 자신의 히트곡 ‘유어 스토리’ ‘나는 네 남자야’ 등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김현중은 “오랜만에 일본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감격시대’는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한 작품이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18일 일본 네 번째 싱글 앨범 ‘핫 선(HOT SUN)’ 발매를 앞두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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