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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보강 절실' 첼시 무리뉴, 아틀레티코 핵심 코케 영입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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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보강 절실' 첼시 무리뉴, 아틀레티코 핵심 코케 영입 재시도?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10.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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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 "무리뉴 감독, 현재 무너진 팀 밸런스 다시 세우는 데 코케가 적임자라 생각"

[스포츠Q 김지법 기자]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중원 선수 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핵심 코케(23)를 노린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코케를 노렸지만 영입에 실패했다. 현재 첼시 미드필더진이 붕괴된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은 다시 코케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코케는 4000만 파운드(702억 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한 네마냐 마티치, 세스크 파브레가스, 하미레스 등이 버티고 있는 중원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첼시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에서 17골이나 내주면서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잃었다. 수비진도 부진하지만 활동량이 급격히 떨어지며 상대에 지배권을 허용한 미드필더진의 문제도 컸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폴 포그바(유벤투스)와 존 스톤스(에버튼) 영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은 코케의 영입이 현재 무너진 팀 밸런스를 다시 구축할 수 있는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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