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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이수영, "'라라라'로 처음 1위, 매주 2위 자리로 내려오던 씁쓸함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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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의 올드스쿨' 이수영, "'라라라'로 처음 1위, 매주 2위 자리로 내려오던 씁쓸함 겪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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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가수 이수영이 4집 앨범 타이틀곡 ‘라라라’로 처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4시에 방송된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음악의 품격 특집-발라드의 전설을 찾아서’ 코너에서는 가수 이수영이 출연해 히트곡들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가수 이수영 [사진 = 이수영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영이 4집 앨범 타이틀곡 ‘라라라’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수영은 ‘라라라’에 대해 “3집 때까지 2위만 하다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수영은 ‘라라라’로 1위를 차지해 “어마어마하게 울었다”며 그때의 감정을 털어놨다. 이수영은 “늘 2위의 자리에 있어야 되는 것도 쉽지 않더라”라며 “매주 1위 후보에서 내려와야 하는 씁쓸함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영은 “지금은 그마저도 감사하지만 어릴 적 ‘왜 나는 2위만 할까’라는 생각에 1위 발표를 났을 때 너무 만감이 교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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