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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손장우 사건 털어놓는 문보령에 "그 얘길 왜 김수경씨가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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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손장우 사건 털어놓는 문보령에 "그 얘길 왜 김수경씨가 합니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0.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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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이선호에게 태연하게 거짓말을 이어갔다.

15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주경민(이선호 분)과 김수경(문보령 분)이 대화하는 장명이 그려졌다.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문보령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문보령이 이선호에게 자신이 김동우(손장우 분)가 장성태(김정현 분)의 친아들이 아니란 사실을 양문택(권성덕 분)에게 밝혔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선호는 “그 얘길 왜 김수경씨가 합니까?”라고 물었고, 문보령은 “맞아요. 저도 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유과장님이 죄책감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 옆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라며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다.

이선호가 심이영의 성품을 칭찬하며 믿지 못하자 문보령은 은근하게 심이영 욕을 하면서 “사람 겪어보지 않고 어떻게 아나요. 이제 경민씨가 남이 아니니까 말하는 거에요”라고 착한 척을 했다. 그러나 이선호는 이를 곧이 곧대로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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