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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신세경-윤균상 본격 등장에 최고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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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신세경-윤균상 본격 등장에 최고시청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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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성인 배우 본격 등장에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5회는 시청률 13.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 시청률(13%)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며 '육룡이 나르샤'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 성인 배우들이 본격적인 첫 등장을 했다. 

▲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5회 이방원(유아인 분), 분이(신세경 분), 무휼(윤균상 분) [사진='육룡이 나르샤' 캡처]

특히 '분이' 역을 맡은 신세경이 육룡 중 다섯 번째 용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분이는 백성이 힘들여 수확한 곡식을 수탈하는 귀족에 불만을 표하고, 자신을 구해주려는 이방원을 납치범으로 오해해 몸싸움을 벌이기도 하는 당찬 인물이었다. 또한 분이와 정도전(김명민 분) 간 재회도 그려졌다. 

무휼 역을 맡은 윤균상은 성인 배우로 본격적으로 등장해 힘은 세지만 무술에 대해선 잘 모르는 면모를 보여줬다. 무휼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기지를 발휘한 이방원의 호위 무사가 돼 적과 맞섰다. 

더불어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니고 있으나 평소에는 자신의 면모를 감추고 지내는 이방지(변요한 분)의 모습도 등장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분이(신세경 분), 이방지(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등 여섯 용(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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