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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6회 이방원, 나무 묶이는 굴욕...신세경은 어디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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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6회 이방원, 나무 묶이는 굴욕...신세경은 어디로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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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나무에 묶이는 굴욕을 당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6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의 만남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분이는 마을 사람들이 기다리는 동굴로 향한다. 이방원은 뒤이어 동굴로 가 분이를 보고 반가워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뺏기고 벌거벗은 채 나무에 묶인다. 

▲ SBS '육룡이 나르샤' 6회 예고 [사진='육룡이 나르샤' 캡처]

분이는 "꼭 만나야 하는 분이 있다. 우리 모두가 살 수 있을 거다"며 이은창을 찾아 나서지만 곧 잡힌다. 한편 이방원은 이은창과 마주친다. 이은창은 정도전(김명민 분)과 과거 뜻을 함께 했던 신진사대부로, 분이의 오빠인 땅새가 자신들의 대화를 엿들었다고 여겨 그를 묶어둔 적 있는 인물이다. 

이와 함께 6회 예고편에는 이방지(변요한 분)가 자신의 무술실력으로 사람들을 처리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5회에서 성인이 돼 처음 만난 분이에게 이방원이 호감을 느꼈듯, 이날 6회에서도 두 사람 간 묘한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분이(신세경 분), 이방지(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등 여섯 용(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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