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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배종옥, 정려원에게 경고 "우리 리환이랑 이제 남들이 이해갈 정도로만 친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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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배종옥, 정려원에게 경고 "우리 리환이랑 이제 남들이 이해갈 정도로만 친하면 좋겠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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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풍선껌'에서 배종옥이 정려원에게 이동욱과 지나치게 가까워지지 말라고 경고했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김행아(정려원 분)는 방송국까지 한약을 들고 찾아온 박리환(이동욱 분)에게 얼른 집으로 가라며 팔짱을 끼고 강제로 엘리베이터 앞에 데려간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앞에서 박리환의 어머니인 박선영(배종옥 분)에게 둘이 팔짱을 낀 모습을 들킨다.

▲ [사진 = tvN '풍선껌' 방송화면 캡처]

배종옥은 차가운 표정으로 정려원과 이동욱의 팔짱 낀 모습을 바라본다. 배종옥은 어린 시절 고아가 된 정려원을 받아들여 이동욱과 같이 키우면서, 이동욱이 정려원과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해왔다.

배종옥은 정려원에게 "이제 둘다 성인이니 리환이랑도 이제 남들이 이해갈 정도로만 친하면 좋겠다. 남들 앞에서 팔짱끼고 그러지 말고"라며 너무 이동욱과 가까워지지 말라고 경고한다. 정려원도 씁쓸한 표정으로 "지금도 리환이보고 얼른 가라고 한 거에요"라며 이동욱과의 관계를 부정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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