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원호성 기자] '풍선껌'에서 이동욱이 정려원이 이종혁의 집에 팔찌를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정려원에게 팔찌를 찾아다주기 위해 이종혁의 집을 찾아갔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박리환(이동욱 분)은 라디오 생방송에서 김행아(정려원 분)이 어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행아를 찾아간다. 박리환은 김행아에게 남자친구가 누구냐고 묻다가 남자친구가 강석준(이종혁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동욱은 "이 많은 짐을 혼자 다 옮겼냐"며 화를 내고 정려원은 "나 원래 짐 나르는 거 좋아해"라며 이동욱에게 퉁명스럽게 대한다. 그러던 중 정려원은 어머니의 유품인 팔찌를 이종혁의 집에 두고 온 것을 알게 된다. 정려원은 다시 이종혁의 집에 갈 용기가 없어 팔찌를 포기하려고 하지만, 이동욱은 직접 이종혁을 만나 팔찌를 찾아다주려고 한다.
이동욱은 정려원의 옆동에 살고 있는 이종혁이 퇴근하는 모습을 보고 이종혁의 집 앞에서 이종혁을 만난다. 이종혁은 "누구시냐?"고 묻고, 이동욱은 "당신 뭐하는 사람입니까? 여자 혼자서 짐 나르게 두고"라며 이종혁에게 화를 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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