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2일 배우 정려원이 가수 박효신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정려원의 셀프 홍보와 응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풍선껌 김행아 화이팅."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려원은 머리를 늘어뜨린채로 빨간 헤드폰을 쓰고 풍선껌을 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정려원이 현재 출연중인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의 티저 영상 중 한 장면으로 추측됐다. 정려원은 현재 '풍선껌'에서 8년차 PD 김행아 역을 소화하고 있다.
정려원이 맡은 김행아는 부모도 형제도 없는 천애고아로, 최근 2년 넘게 비밀연애를 했던 선배 강석준(이종혁 분)과 헤어지고 마음을 정리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그런 정려원에게 이동욱(박리환 역)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로맨스가 예고됐다.
정려원은 2000년 샤크라 1집 앨범 '한'으로 데뷔했으며, '풍선껌' 출연과 더불어 '살아보니 어때?'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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