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3일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지우는 대한민국의 댄스 스포츠 선수로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다 영국의 라빈 센터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재원이다. 이후 댄스스포츠를 시작해 동양인 최초로 세계 랭킹 7위에 안착한 실력자이며, 한국 댄스스포츠 사상 국제 종합대회 첫 금메달을 수상한 댄스 스포츠계의 스타다.
그는 MBC 무한도전 '쉘 위 댄스' 특집에 출연했던 박지은 선수의 동생이며, 2004년 동양선수 최초로 블랙풀 대회 12강에 오를 뿐만 아니라 2005년 누나 박지은과 함께 마카오 동아시안게임에서 차차차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 초까지는 Mnet '댄싱9'의 팀 레드윙즈의 마스터로 출연해 참가자들을 독려했고, 최근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나와 모르모트PD에게 춤을 가르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박지우는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레슨으로만 3천만원 이상 벌어봤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