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지난 10월 결혼준비 사실을 밝힌 유키스 전 멤버 동호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1일 오후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운을 뗐다. 그는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말씀 드린다. 어린나이에 내린 결정이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희끼리 많이 상의했고 계획하고 준비했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서로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결혼해도 잘 노력한다면 충분히 행복한 결혼 생활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신부에 관해서도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줄로 안다"며 "어디까지 공개할지에 대해서는 신부가 상처받지 않게 신중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 상의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른 자세한 사항은 웨딩 촬영 이후 다시 말씀드리겠다. 다시 한번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글을 썼다.

한편, 지난 10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신랑(동호),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했고,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신랑,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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