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슈가맨' MC 산다라박이 희열 팀의 쇼맨 초아와의 인증샷을 남겼다.
산다라박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색어색, 이번주 슈가맨의 쇼맨! 짱귀짱귀 애교포텐 AOA 초아!"라며 "크러쉬&로꼬가 여심 저격할 때 초아씨는 남심을 제대로 저격해버렸어요~ 상대팀마저 초아씨를 응원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까지 ㅋㅋㅋ"라고 운을 뗐다.
또 "귀엽기만 한게 아니라 노래할 땐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어떤 슈가맨과 슈가송이 나올지 그리구 대결에서 누가 이길지 오늘 밤 밤송에서 확인해주세요!"라며 본방 사수를 유도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밀리터리 점퍼와 붉은 색 플로피햇을 소화하고 초아는 니트 원피스를 소화한 채로 쌍 브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초아의 니트 원피스 아래로 드러난 그의 각선미가 남성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초아는 어제(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유희열-산다라박의 쇼맨으로 출연했다. 그는 어쿠스틱으로 편곡된 강현수의 '그런가봐요'를 불러 세대별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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