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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김주하와의 대담에서 "'디스패치' 고소할 생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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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김주하와의 대담에서 "'디스패치' 고소할 생각" 왜?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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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와 변호사 강용석의 뒷 이야기를 보도한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있다.

지난 달 22일 방송된 MBN 뉴스8에 출연한 강용석은 김주하 앵커와의 대담에서 자신의 스캔들에 대한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주하 앵커는 강용석과 박원순 서울 시장의 아들 병역 의혹과 관련한 대담을 나눈 뒤 다른 질문을 준비해 강 변호사의 답변을 유도했다.

▲ 강용석이 과거 김주하 앵커와의 대담에서 '디스패치'를 고소할 생각이 있음을 밝혔다. [사진=MBN '뉴스8' 제공]

김주하는 "과거에 적극적으로 변론을 했는데 해당 블로거가 홍콩 사진은 그 분이 맞다고 밝혔을 때 왜 아무말 안 했냐"고 물었고, 강용석은 "그분과 전 각각 홍콩에 갈 일이 있어 갔고, 오후에 수영장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것 뿐인데 마치 무슨 밀월 여행을 떠난 것처럼 됐다"고 말했다.

또한 "디스패치가 터트리고 나니 해명이고 할 것 없이 졸지에 불륜남이 됐다"고 주장하며 "내일 디스패치를 고소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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