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그녀는 예뻤다' 15회, 박서준과 편집팀 업계 1위 탈환할까(예고)
상태바
'그녀는 예뻤다' 15회, 박서준과 편집팀 업계 1위 탈환할까(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05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중인 배우 최시원이 베일에 쌓여있던 '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그녀는 예뻤다'가 결말을 어떻게 풀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더 모스트 부편집장 지성준(박서준 분)이 소설가 텐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김신혁(최시원 분)을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진다.

▲ '그녀는 예뻤다' 15회 예고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이날 최시원은 박서준에게 모스트지의 업계 1위를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기사로 써달라고 부탁한다. 앞서 박서준은 레너드 킴의 대마 사건으로 그와의 인터뷰가 무산되고 레너드를 대신할 인터뷰이로 소설가 '텐'을 선택했다.

한편 황정음(김혜진 분)은 왜 최시원이 "오늘이 특별한 날"이라고 했는지 알아채고 그를 찾아가려고 한다. 최시원은 황정음을 떠나기 전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마지막 데이트를 하고, "짹슨이 너무 좋다"며 장난기 있지만 진심어린 고백을 건넸다.

대단원을 앞둔 상황에서 소설가 텐의 정체와 진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안세하(김풍호 역)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들이 천천히 정리되고 있다. 하지만 모스트지가 20주년호를 끝으로 폐간될지, 업계 1위를 달성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텐의 이야기를 싣게 될 것이라 예측되는 모스트지가 업계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요기베라의 명언을 되새길 반전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