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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아들, 폭행 논란 '무슨 일?' "김병지 아들 폭행으로 전치 2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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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아들, 폭행 논란 '무슨 일?' "김병지 아들 폭행으로 전치 2주 진단"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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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축구선수 김병지의 막내아들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학교 폭력 피해자 엄마’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한 유명인의 아들로부터 자신의 아들이 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 축구선수 김병지의 막내아들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 포털사이트 게시판 화면 캡처]

글쓴이는 게시글을 통해 “10월 15일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체험학습에서 가해 아동에게 얼굴을 긁혀서 전치2주의 진단서를 끊었다”며 “가해학생의 아빠는 전 국민이 다 아는 유명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축구선수인 아빠를 닮아 덩치도 크고 몸무게도 저희 아이보다 19kg가 더 나간다”고 설명했고, 가해학생의 아빠가 축구선수 김병지로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이 글쓴이는 하루 뒤인 지난 5일, “유명인인 아빠가 직접 시청에 찾아가서 고발하는 바람에 기자들이 학교에 찾아오고 일이 커졌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됐다”며 “내일이면 여기저기 기사도 나고 방송도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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