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측이 서경수와 루나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인 더 하이츠' 측은 지난 9월2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커플컷 공개"라는 글과 함께 서경수와 루나가 함께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루나와 서경수는 등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루나의 경쾌한 단발머리와 서경수의 단정한 스타일링으로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특히 각각 23세, 27세인 루나와 서경수는 풋풋한 커플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뮤지컬 측은 루나에 대해 "'금발이 너무해', '코요테 어글리', '하이스쿨 뮤지컬' 등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최근 '복면가왕'의 최대 수혜자로 등극하며 아이돌의 틀을 깼다"고 소개했다. 

서경수에 대해서는 "'넥스트 투 노멀', '블랙메리포핀스', '마마 돈 크라이', '베어 더 뮤지컬'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6일 오후 루나와 서경수 간 열애설이 보도됐다. 루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사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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