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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정형돈-김성주와 셀카?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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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정형돈-김성주와 셀카?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1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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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이원일이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을 자축했다.

9일 이원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엉아들이 요리한다네요!! 지난 일년 간 사랑해주신 여러분이 있어 행복합니당!!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라며 정형돈과 김성주의 이름에 해시태그를 붙였다.

▲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이원일과 MC 정형돈, 김성주 [사진=이원일 인스타그램]

사진 속 이원일은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리며 앞치마를 맨 두 MC 정형돈과 김성주를 가리키고 있다. 이원일의 손가락 끝 정형돈과 김성주는 평소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이 서 있던 싱크대 앞에 직접 흰 셔츠와 앞치마를 매고 서 있어 두 사람이 요리대결을 할 것이라는 사실을 짐작케 했다.

이날 정형돈과 김성주는 각각 '돈달돈달''여보 밥 안 안치니?'와 '가슴이 심쿵해'를 요리한 뒤 셰프들에게 맛 평가를 받았다. 정형돈의 음식을 먹은 일일 MC 최현석은 "이 세상에 김풍이 둘 씩이나 생겨서 싫다"며 농담했고, 다른 셰프들 역시 정형돈의 음식을 호평했다. 그에 반해 김성주는 이찬오에게 "군고구마 먹고 안 씻고 잠든 느낌"이라는 평을 받았고, 모든 셰프들은 이찬오의 평에 공감을 보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최현석, 샘 킴, 미카엘 아쉬미노프, 홍석천, 김풍, 박준우, 이원일, 이연복, 오세득, 이찬오 셰프가 출연하고 김성주 정형돈이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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