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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매수 혐의' 에이미, "우울증으로 인한 의사 처방"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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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매수 혐의' 에이미, "우울증으로 인한 의사 처방" 입장 표명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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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졸피뎀을 매수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9일 오후 에이미는 한 매체를 통해 “졸피뎀 매수 혐의에 대해서 억울하고 황당하다”며 “원래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먹고 있었다. 불법으로 매수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또 에이미는 심부름업체를 통해 졸피뎀을 공급받았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사건 이후 우울증과 타인의 시선이 부담돼 식료품 등 생활용품을 심부름업체를 통해 배달받았던 것은 사실이나 졸피뎀을 심부름업체를 통해 받았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전했다.

9일 오후 한 매체는 에이미가 앞서 졸피뎀 복용 혐의로 출국명령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졸피뎀을 매수해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에이미는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출국정지명령 처분을 받았고, 지난 4일 열린 출국정지명령취소 소송 관련 첫 변론기일에 참석해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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