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김윤진이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4'에도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들리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윤진은 영화 '국제시장' 개봉 당시 스포츠Q와의 인터뷰에서 "유능한 의사인데 하는 선택은 바보 같으니까 TV를 향해 베개 던지며 볼 정도로 욕얻어 먹는 캐릭터예요"라며 "화제성 캐릭터라 전 좋아요"라고 말하며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연기하는 '카렌 킴'에 대해 설명했다.
김윤진은 이어 "극중에서 예쁘게 나와야 하니 의상비용도 출연진 가운데 제일 많이 들어요"라며 "칙칙했던 ‘로스트’의 선희와 달리 카렌은 아름답게 보여야 해서 공들여 헤어, 메이크업을 하니 재밌죠"라고 답했다.
김윤진이 출연하는 '미스트리스'는 LA의 30대 커리어우먼 4명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4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미스트리스4'에서 김윤진은 앞선 시즌과 마찬가지로 골드미스 정신과 의사 카렌 킴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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