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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김진수, '오늘은 내가 손흥민 전속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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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김진수, '오늘은 내가 손흥민 전속 사진기자'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11.1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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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미얀마전을 앞두고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소집훈련을 했다.

이날 23세 동갑내기 절친 손흥민(토트넘)과 김진수(호펜하임)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위해 나란히 입장했다.

 

손흥민의 인터뷰 시간 동안 대기하고 있던 김진수가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호기심을 보이더니 카메라를 건내 받고 인터뷰 중인 손흥민을 향해 셔터를 눌렀다.

 
 

조작에 익숙치 않아 옆의 사진기자에게 조언을 구하며 제법 폼 나게 열심히 '절친' 손흥민의 모습을 담았다.

 
 

대표팀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김진수와 손흥민의 귀여운(?) 케미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미얀마전의 맹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G조에서 4전 전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 대표팀 '슈틸리케호'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와 5차전을 가진 뒤 15일 라오스 원정길에 올라 17일 6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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