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오 마이 비너스' 헨리, 우주인으로 변신? "해피 할로윈"
상태바
'오 마이 비너스' 헨리, 우주인으로 변신? "해피 할로윈"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11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11일 오후 개최된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슈퍼주니어-M 헨리가 참석한 가운데, 헨리의 우주인 복장이 눈길을 끈다.

헨리는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헨리는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우주인 복장을 한 채 등장하고, 카페로 가 주문을 하고, 카페에 있는 일반인에게 악수를 하며 영상을 보고 있는 누리꾼들에게 할로윈 인사를 건넸다.

▲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 예정인 헨리. [사진=헨리 인스타그램]

헨리를 비롯한 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은 이날 할로윈을 맞이해 여러가지 캐릭터 분장을 하고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찰리 채플린을, 희철은 '텔레토비'의 뽀, 최시원은 스티븐 잡스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헨리가 출연하는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헨리는 천재와 천진을 넘나드는 하버드 졸업생 김지웅을 연기한다. 11월16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