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종영 소감 전해… "하리 맡았을 때 고민 많았지만..."
상태바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종영 소감 전해… "하리 맡았을 때 고민 많았지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12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그녀는 예뻤다.' 에서 '민하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고준희가 진심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준희는 어제(11일) 종영을 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듯 보이지만 남모르는 아픔을 간직한 '민하리' 역을 맡아 황정음과 박서준, 최시원과 호흡을 맞췄다.

▲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사진 = '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고준희는 소속사를 통해 "하리라는 캐릭터를 맡았을 때 고민이 많이 되고 걱정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음언니와의 호흡도 너무 좋았고 제 자신도 재밌게 연기 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도 이제 하리를 떠나 보내야겠다"며 '그녀는 예뻤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이 고생한 감독님과 스텝들 동료 배우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고,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 드린다" 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예뻤다'는 황정음, 박서준의 환상적인 케미 아래 코믹한 웃음과 달달한 로맨스의 세련된 조합으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었다. 또 고준희는 '그녀는 예뻤다' 민하리 역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