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브이앱에서 수능을 치르는 멤버 서율과 전국의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중계된 브이앱에 출연한 베리굿은 수능을 앞둔 멤버 서율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베리굿의 서율은 머리에 수험생이라고 써있는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베리굿의 멤버들은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인 서율에게 힘을 복돋아 주기 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선물하고, 춤을 춰주거나 노래를 불러주는 재롱잔치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율은 "공부는 친구들에게 물어보거나 요점정리를 보며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친구들이 더 떨릴 것 같다"며 "수능 시험을 치르는 모든 분들이 좋은 성적이 나와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베리굿은 다른 멤버들은 "수험생인 서율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잘 진행되어 너무 좋다. 그만큼 서율도 수능을 잘 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힘을 복돋아줬다.

베리굿은 지난 9월 싱글 '내 첫사랑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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