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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 고개 숙여 사과 "정말 죄송.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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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 고개 숙여 사과 "정말 죄송.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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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사기혐의로 피소된 최홍만이 기자회견을 통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늘(13일) 오후 ROAD 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최영기 고문 변호사와 함께 참석한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은 최근 불거진 사기 혐의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 사기혐의로 피소된 최홍만이 기자회견을 통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주)로드' 제공]

최홍만은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 정말 죄송하고, 국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는 것은 열심히 운동해서 예전의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는 것이다.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다. 기회를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ROAD FC(로드FC) 소속 파이터 최홍만은 2013년 12월27일 A씨로부터 약 1억원, 2014년 10월28일 B씨로부터 2,550만 원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아 2015년 5월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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