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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불쾌한 심경 고백 "결혼 공개하고 싶어서 공개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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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불쾌한 심경 고백 "결혼 공개하고 싶어서 공개한 것 아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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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동호의 웨딩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동호가 최근 SNS에 게재한 결혼기사화에 대한 불쾌한 심정을 전한 글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유키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기사화에 대한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 웨딩화보를 공개한 동호가 결혼 기사화에 대한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 = '동호' 트위터 화면 캡처(상단) /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제공(하단)]

동호는 트위터의 글을 통해 “확실하게 하고 싶은 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호는 “원래 결혼을 공개할 생각도 없었고 기사화시킬 생각은 더더욱 없었는데 기자님들이 주변에서 소문 듣고 전화 오셔서 기사 쓰겠다고 하셔서 언론화된거다“고 밝혔다.

이어 동호는 “갑자기 카메라 들이대시는 건 상관없는데 ‘협찬 때문에 일부러 불렀네’ 이런 소리 안 나오게 기사 쓰실 때 잘 좀 써달라”라며 기자들에게 부탁의 말을 전했다.

또 동호는 “저도 신부도 기자님들이 궁금해 하시고 기사 쓰시는 거에 대해서는 당연히 이해합니다만 저희가 공개하고 싶어서 공개한 것도 아닌데 그거에 대해서 욕을 먹는 것은 상당히 불쾌하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오늘(13일) 오전 동호는 1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동호는 오는 11월28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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