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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차인표, 구급 대원 목숨 버릴 결심… 송지호, 모든 비밀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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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차인표, 구급 대원 목숨 버릴 결심… 송지호, 모든 비밀 알게 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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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디데이'의 차인표가 구급 대원들의 목숨을 걸고 자신의 비리를 감추려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디데이'의 구자혁(차인표 분)이 배수 펌프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구자혁은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구급대원들의 목숨을 걸기로 했다. 이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된 이우성(송지호 분)은 자신도 함께 배수 펌프로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 JTBC '디데이' [사진= JTBC '디데이' 방송 화면 캡처]

송지호는 한 기자가 전해 준 카메라를 모자에 달고 들어가는 선택을 했다. 송지호는 자신을 말리는 차기웅(김기무 분)에게 "형님까지 들어가면 여기는 누가 지휘하냐"며 "형님은 여기서 지휘해야 하니 내가 들어가겠다. 잠수는 형보다 내가 낫다"고 말하며 그를 안심시켰다.

송지호는 문제가 생기면 줄을 세 번 잡아 당기기로 약속하며 배수 펌프 안으로 들어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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