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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연기부터 힙합 아티스트까지 '다재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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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연기부터 힙합 아티스트까지 '다재다능'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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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16일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오 마이 비너스'가 항해를 시작한 가운데, 소지섭의 음악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 2011년 2월 'Pick Up Line'을 시작으로 '북쪽왕관자리''So Ganzi'를 거쳐 지난 8월에는 '콜라병 BABY'를 발표해 힙합 아티스트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소지섭의 첫 도전이었던 'Pick Up Line'은 미묘한 뉘앙스와 섹슈얼 바운스로 가득해 끈적한 가사를 통해 긴장감 있는 상상을 돋우며 배우 소지섭이 아닌 힙합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G'의 매력을 보여줬던 신호탄이었다.

▲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중인 소지섭 [사진=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그는 자신의 심정을 담아 자전적인 가사를 쓰고, 샛별, 소울다이브 등의 피처링 진의 지원사격을 받아 노래를 완성하기도 했다. '18 Years' 'Boy go' '환상속의 그대' 등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소지섭은 'SO GANZI'를 두 개의 버전으로 발매해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았다. Black 버전은 묵직한 사운드와 무게감있는 랩으로 시작을 하며, White 버전은 묵직함 대신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구성돼 누리꾼들로부터 음악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했다는 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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